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진정한 부자

감사의 계절을 맞이했습니다. 가정마다 모두 풍성한 감사의 열매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어느 칼럼에서 ‘진정한 부자’는 다음의 10가지 질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 질문의 핵심은 진정한 부자는 보이는 물질적 가치 척도를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믿음의 가치를 따라 사는 사람임을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부자로 이 감사의 계절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1. 친구의 일과 사업이 성공적일 때 마음이 흐뭇하고, 또 나보다 아름다운 친구의 용모에 샘이 안 나면 그는 부자이다.

 

  1. 남을 위해 돈을 쓸 때 아까운 생각이 안 나면 그는 부자이다.

 

  1. 아들이나 딸들이 보통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생각이 들면 그는 부자이다.

 

  1. 식사 기도를 드릴 때마다 진심으로 그 음식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면 그는 부자이다.

 

  1. 자연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오고 새의 노랫소리가 귀에 크게 들리면 그는 부자이다.

 

  1. ‘모자라다, 더 있어야 된다’는 생각보다 ‘이만한 것도 얼마나 감사한가’라는 생각이 들면 그는 부자이다.

 

  1. 남을 비판하는 횟수보다 축복하는 횟수가 더 많으면 그는 부자이다.

 

  1. 현재나 과거를 후회하는 마음보다 그 마음이 내일이라는 집에 살고 있으면 그는 부자이다.

 

  1. 바쁠 때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으면 그는 부자이다.

 

  1. 죽음에 대해 자신이 있으면 그는 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