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Column
조유경 사모는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재학 중 1982년 1월 도미하여 공부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뉴욕 순복음 신학교를 졸업했다. 펜실바니아 주의 밸리포지 크리스쳔 대학 (Valley Forge Christian College) 에서 종교교육학 학사 학위 (Bachelors of Religious Education) 를 받았으며 뉴욕신학교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학위 (M.P.S.) 를 받았다.
뉴욕 퀸즈한인교회 교육전도사로 섬기던 중 1989년 김종훈 목사와 결혼하여 남편을 따라 뉴욕한성교회로 와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하였다. 현재 1993년에 개척한 뉴욕예일장로교회 담임목사 김종훈 목사의 사모로서 주혜, 미혜, 형수 삼남매의 어머니이자 아동교육가로서 은혜를 따라 감사하며 섬기고 있다. 특별히 사모의 해맑은 웃음과 미소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어 호감이 가는 사모님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사모의 글은 빛과 사랑 신앙 월간지에 1995년부터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읽는 이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치고 있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유경 사모는 “할렐루야 ‘94 대뉴욕지구 어린이 전도대회”와 “할렐루야 2004년 대뉴욕지구 어린이 전도대회”에 두 번에 걸쳐 어린이 집회 강사를 역임했으며 주일학교 교사강습회 및 기독교교육 세미나 강사로 수고하고 있다. 현재는 우리 교회의 Mommy & Me 를 담당하시고 계신다.
조유경 사모 TV 방송시간
CTS 신앙에세이
Cable Vision: 목 오후 2:50, 8시
www.ctsnyc.tv
CSN 향기있는 삶
월. 오후 9:50(본방), 화. 오전 10:20(재방)
www.csntv.net
저서
사랑하는 부모들이 건강한 자녀를 만든다. (쿰란 출판사)
나는 세 아이의 엄마로서 참으로 바쁜 삶을 살지만 나만 아이들을 사랑해 주는것이 아니라 나 역시 그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이따금씩 느낀다. 와서 매달리고 뽀뽀하고 만지고 귀찮게 하고… 때로는 참으로 피곤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 피곤과 짜증 속에서 혹은 갈등 속에 서도 부모로서의 존재 이유, 나의 삶에 던져주는 의미를 살필 때 그 아이들은 참으로 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들 이 된다. 나의 인내가 좀더 넓어지게, 믿음이 깊어지게, 삶의 스타일을 바빠지게 만들고, 또 이해심이 많아지게 만든다. -본문 중에서-
사랑으로 엮은 이야기 (쿰란 출판사)
예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지나심으로 우리에게 밝은 미래와 승리를 안겨 주셨듯이, 우리 자녀들도 어려움을 극복할 줄 아는 믿음과 인내로 덕망있는 사람들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이루어 나가는 데 필요한 좋은 리더들로 우뚝서야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어려움이 내 자녀 앞에 놓였을때 그것을 부모님이 직접 제거해 주려고 하지 말고, 그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도록 옆에서 격려해 주십시오. 또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다리며 지켜볼 수 있는용기 있는 부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본문 중에서-
유리집에 사는 사람 이야기 (쿰란 출판사)
30주년을 맞는 교회 창립 기념을 앞두고 저의 세번째 책 <유리집에 사는 사람 이야기>를 출간합니다. 이번에는 CTS뉴욕TV방송에서 200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진행하고 있는 “신앙 에세이” 방송 원고를 모아 만들었는데, 유리집에 사는 사모의 자녀 교육 이야기들과 매일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신앙생활 이야기, 단기선교를 다니면서 선교지에서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들, 절기를 지나면서 생각해보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유리 집에 사는 사람 이야기>는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바라기는 이 책을 읽는 모둔 분들에게 좋은 지침과 신앙생활에 조금이나마 유익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