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그림자 성극(영&유치부)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곧 부활절입니다.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때문에 우리 영&유치부 아이들이 현장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저희 영&유치부 선생님들은 합력하여 ‘그림자 성극’을 준비하였습니다.

 

눅 24:7절의 말씀을 가지고 ‘살아나신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만든 그림자 성극은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에 몰두하고 연습하였습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 말씀과 같이 비록 화려한 무대도, 멋진 음향 장치도 없었지만 선생님들은 함께 웃고, 서로 기도하고, 배려하는 주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라기는 그림자 성극에 이 모든 것이 녹아져 보는 이들도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활의 소망은 곧 예전처럼 다시 교회에서 만나 함께 예배드리는 그 날을 기대하게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