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히스패닉전도 (Hisp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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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거리 한 모퉁이에 삼삼오오… 허름한 옷에 노란 작업화를 신고, 지나가는 차량의 운전자들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그 눈빛들…… 오늘아침도 이른 새벽부터 하루벌이를 위해 그렇게 몇 시간을 서있습니다.
그러다 옆 동료는 일 잡아 떠나고, 떠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가 줄어갑니다. 여덟시를 넘어 아홉시로 가노라면 그들의 입에서 한숨이 섞여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 일당 벌기는 어려운… 그런 시간이 지나갑니다.
이 낯설은 땅에 그들은 이민자로 온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어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여기에 온 사람들입니다. 벌어온 금쪽같은 돈을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느라, 오늘도 생활비를 아낍니다. 한 방안에서 여럿이 쪽 잠을 잡니다. 제대로 씻지를 못해 몸에서 옷에서 냄새가 납니다. 아플 때 병원은 생각지도 못합니다. 많은 어떤 이들은 일주일내내 일을 못잡아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지냅니다.
그들은 게으른 사람들이 아닙니다. 단지 모든 것이 모자랄 뿐입니다. 고향이 그립습니다. 그들은 동정을 원치않지만… 현재 충족하지 못해서 외롭고 배고플 뿐입니다.

그들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오늘도 길모퉁이에 서있는… 도와야할 우리의 형제요, 이웃입니다. 그들이 잘 설 수 있도록 우리가 돕고 싶습니다.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가는그 때까지… 빵으로… 복음으로…

우선

그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2014년 6월부터 매주 월 • 수 • 금 아침마다, 기부받은 빵과 컵라면과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빵 한조각이 그들에게 무어그리 큰 것이 되겠습니까. 정성을 다하여 그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영어향상을 위해 곧 매주 월요일 저녁에 초급영어교육이 시작됩니다. 그 후에 그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예배로 인도하려 합니다.

같이

동참해주시겠습니까 ! 기도로… 봉사로… 기부로…

기 도: 이 사역이 잘 진행되어, 궁극적으로 그들이 예수님을 잘 믿게되도록
사 역:

아침스낵봉사 – 매주 월 • 수 • 금 아침 7시~ 9시
초급영어교육 – 매주 월 •  저녁 8시 ~ 10시

기부품: 생활필수품 (쌀, 라면, 캔식품, 장갑, 옷, 구급약 등등)
기부금: 일회 또는 정기적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한 형제를 생각하며 함께하면 쉽습니다.
– 히스패닉사역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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