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선교회 회원들은 주일 오후에 교회를 출발하여 뉴저지 크리스챤 아카데미에 도착한 후 저녁을 먹고 예배를 드리고 함께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찬송과 합심 기도 가운데 여기저기서 눈물을 흘리며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듯이 하나님의 은혜가 촉촉이 우리에게 임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기도회에서 교회와 담임목사님 그리고 모든 부교역자와 모든 제직들과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지 못한 사랑선교회 회원들과 섬겨 주신 분들을 위하여도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예배시간에 김종훈 목사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사랑선교회 회원들에게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말씀 후에 간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증 가운데 한 성도님은 예배 시간에 담임목사님의 기도와 악수로 오랜 기간 먹던 약을 이제는 먹지 않아도 될 만큼 건강회복과 신앙체험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또 한 집사님은 부흥회에서 다른 사람은 말씀과 기도로 기쁨이 충만한데 자기 자신은 그러지 못해 마음이 상했는데, 오늘 선포된 말씀을 듣는 중에 ‘answer’를 찾았다고 기뻐하며 간증하였습니다.
이번 사랑선교회 가을 효도 단풍구경 및 기도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를 위해 수고해주시고 섬겨 주시고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