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9일은 ‘어버이 주일’로 지켰습니다. 우리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예배에 참석하시는 우리 교회 모든 아버지, 어머니께 드렸습니다.
저희 새벽이슬회에서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어버이 주일마다 늘 카네이션을 만들어 달아드렸는데, 지난해 어버이주일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행사를 전혀 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현장 예배를 통해 카네이션을 드릴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고,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어버이 주일 하루 전 토요일 오후에 모여서 부모님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들뜬 마음으로 꽃을 다듬고 코사지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다했습니다. 다시금 귀한 부모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과 우리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가득 차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우리 교회의 믿음의 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어머니, 아버지 늘 건강하시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