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금요일은 3월 목장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샬롬목장은 이날 교구목사인 신경호목사님 부부와 함께 목자인 김종수집사님 가정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샬롬목장은 3선교회와 4선교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힉스빌, 레빗타운 등에 거주하는 목원들로 이뤄진 목장입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 박기식/박지은집사님 부부가 목장 편성 후 처음 참석하셔서 참 반갑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올해부터는 목장모임에 각자의 은혜와 삶을 나누는 형식으로 변경되어 시작하는 단계라서 아직은 좀 미숙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고 각자 주어진 삶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기도하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섬기시는 김광남총무님과 조용히 섬기시는 강미혜권사님, 김성식집사님 등 모두 일을 마치고 피곤한 저녁시간이었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모임이었습니다. 또한 신경호 목사님께서 니카라과단기선교의 생생한 모습들을 간증해주셔서 더욱 은혜가 풍성한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