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현실 속에서 주님을 만나야 한다는 목적 하나로 소망목장이 모였습니다. 오늘 목장은 반가운 얼굴이 많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해마다 추수감사절에 치킨으로 온 성도님들을 섬기시는 김연국/김정애 집사님, 비록 육신은 아프지만 영은 날로 쌩쌩해지는 곽정희 권사님/박병규 집사님, 요즘 텍스보고의 시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신 심태섭/심경희 집사님, 또 항상 싱싱한 과일로 후식을 담당하시는 현경환/현정원 집사님, 그리고 특별히 LA에서 직장문제로 뉴욕에 오시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예일교회로 또 그 가운데 소망목장으로 보내주신 정인철 집사님, 그리고 오늘 목장예배로 집을 오픈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만큼 풍성한 음식으로 목원들을 섬겨주신 총무 김상진/김신애 집사님 모두 모두 감사할 따름입니다.
비록 오늘도 여러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집사님과 성도님들이 계시지만 마음은 이미 이곳에 와 계실 줄 믿고 다음번 목장예배에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목장예배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현장을 감사하며 기도하며 다시 한 번 말씀으로 무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주신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 맛난 음식과 맛난 대화로 위로와 사랑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건강의 문제, 자녀들의 진로와 배우자 그리고 물질의 축복을 위해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소망이라는 이름답게 각 가정의 모든 기도 제목들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께 상달되어 아름답게 열매 맺어 주님께 감사와 찬양 드리며 영광 올려드리는 그런 목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