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영, 유치부 이야기

와아~ 드디어 토요일 어제 무려 4개월 만에 저희 영, 유치부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어릴 적에 소풍을 앞두고 설레어서 밤잠을 설친 적이 있었는데 마치 그때처럼 금요일 밤부터 잠을 잃어가며 이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멀리서부터 반갑게 맞아주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사한지, 4개월 만에 만난 아이들은 키도 자랐고, 그 새 마음도 훌쩍 커져 있었습니다. 함께 축복하며 찬양하고 기도하며 다음 만날 날을 약속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뒤로 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우리 영, 유치부 어린이들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