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예가목장

2020 새해 새롭게 편성된 예가 목장은 마을지기 유학준 장로님, 목자 손정민 집사님, 목녀 손지현 권사님, 총무 김선태 집사님으로 목원들과 함께 손정민 집사님 가정에서 첫 목장 예배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날 목장예배는 한국의 설날을 맞아 목자 가정에서 푸짐하고 넉넉한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모든 목원이 맛있게 먹고 즐거운 교제도 나누고 뜨겁게 찬양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은 거의 모든 목원이 참석하여 늦게까지 ‘내가 예수를 믿지 않았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나눔을 가졌습니다. 첫 목장예배로 모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해서 낯설거나 서먹하지 않고 모두 솔직한 고백을 나누어 감동과 은혜가 넘쳤습니다. 예가(예수님의 가족)목장이라서 그런가 싶습니다. 예가목장의 올해 목표는 예일교회의 2020비전인 ‘Worship March’ 에 발맞춰 예배에 잘 참석하는 목장, 목원 전체가 성경일독과 평삼주오를 함께 하고 수요성경공부인 F.M.A.를 통해 성경을 쉽고 바르게 이해하는 목장이 되기를 함께 다짐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깜짝 순서가 있었는데 그것은 목자인 손정민 집사님의 생일축하와 설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어른들은 미리 준비한 세뱃돈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모두가 즐거워했습니다. 예가목장이 올해에 예수님으로 하나 되는 가족과 같은 목장, 감사와 감동이 넘치는 목장, 간증이 많아지는 목장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