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예일한국학교

가을 학기 한국학교를 시작했습니다. 2020년도에 코로나가 시작된 후 1년 반 만에 한국학교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오랜만에 교회에서 다시 만나니 아주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한국학교 첫째 날을 마치고 아이가 집에 오더니 엄마를 꼭 안아주면서 한글학교 가니까 너무 좋다고 얘기 했다고 학부모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오랜 만이였는지 선생님께서는 2019년 가을학기에 가르친 어린 남학생 두 명을 기다리고 계셨으나 청년 두 명이 들어와서 놀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한국이 많이 유명합니다. 음악, 영화, 축구, 드라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해 지면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한국어를 배우기 좋은 기회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예일한국학교를 통해 배운 한국어를 좋은 도구로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에 통로가 되는 일에 한국어가 좋은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일한국학교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주님의 향기와 은혜를 끼치는 귀한 분들입니다. 교사 선생님들의 건강을 위해서, 지혜와 능력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