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목장을 소개합니다. 저희는 7마을에 속하고 송광수 장로님/방영희 권사님께서 마을지기로, 박제진 집사/김지애 집사가 목자로, 임미라 집사/강호정 집사가 총무로 섬기고 있습니다. 온유목장의 목원들은 제리코, 사이요셋, 플레인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 자녀들을 두고 있는 젊은 가정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자녀들도 비슷한 나이이어서 서로 고민과 관심사도 비슷하고, 서로 신앙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여서 교회일 뿐만 아니라, 학교, 자녀, 가정의 어려운 일들을 서로 돌보아주는 따뜻한 가족 같은 목장입니다.
좀 시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지난 7월 30일에 온유 목장은 사이요셋에 있는 우드베리 커뮤니티 파크에서 마을 예배를 드렸습니다. 송광수 장로님 가정에서 넷째 손주의 출산을 기념으로 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예찬 목장의 도부용 집사님가정과 서병구 집사님 가정도 함께 식사 준비에 도움을 주셔서 40여명의 마을 식구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후 같은 장소에서 예배를 드린 6마을과 족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외 마을 예배를 통해 목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과 음식을 나누고, 하나님의 은혜 또한 나누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에 힘쓰는 목원들 주심에 감사드리며, 온유 목장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고 좋은 목장으로 지켜주실 것을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