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학생들은 새로운 학기의 시작과 함께,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유스그룹은, 공부와 여러 시험 준비로 스트레스에 쌓인 학생들과 함께 한 달에 한번 야외에서 하는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이것은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고, 마음의 위로를 얻고자 함 입니다.
지난 9월에는 학생들과 교회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apple picking을 다녀왔습니다. 햇볕의 따사로움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지난 10월 20일 토요일에는 Minnewaska state park로 하이킹을 다녀왔습니다. 전 날인 금요일 밤 교회에서 lock-in을 했기에 조금 피곤한 상태로 출발했지만,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셔서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하는 야외 활동들을 위해서 좋은 장소가 있으시면 추천도 해주시고, 항상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참석을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함께 하는 시간들을 통해 유스그룹이 하나님 안에서 더욱 하나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