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 128:1-6
제목: 행복한 가정
이 세상 행복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행복으로 시작했다가 불행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영원한 행복은 어디 없을까요?
- 신앙의 복(1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시며 그를 멸 시하는 자를 멸시하십니다(삼상 2:30).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기도, 하나님의 교회를 존중히 여깁시다. 이것이 모든 복의 기초입니다.
- 땀 흘려 수고하는 복(2절)
일확천금, 대박이 복이 아니라 성실히 땀 흘려 가정을 일구는 것이 성경적인 복입니다.
그 예로 성경의 룻과 덴마크의 그룬트비 목사님을 중심으로 일어난 3애(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땅 사랑) 운동을 들 수 있 습니다.
- 가정의 복
1) 아내는 결실한 포도
연약한 줄기의 포도나무는 지지대를 의지하여 자라며 열 매를 맺습니다. 지지대는 남편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귀히 여겨야 기도가 막히지 않습니다(벧전 3:7). 아내는 남편을 존경해야 합니다. 이런 관계에서 아내 를 통해 가정에 풍요와 기쁨의 포도열매가 맺어집니다.
2)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오래된 감람나무에서 새 감람나무가 뻗어 나옵니다. 그 생명력, 신선함, 희망이 바로 우리의 자녀들입니다. 감람 나무가 좋아야 싹도 좋습니다. 이것이 시편 127:4의 “장 사의 수중의 화살”과 같은 말입니다. 감람나무 열매로 얻 는 기름처럼 상처 많은 세상에서 치료해주고, 하나님의 성전에 귀히 쓰이는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결론: 복은 하나님께서 시온에서 주십니다(5절). 시온은 예루살렘이 며 곧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말 씀 중심으로 살아가는 가정에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이 런 복을 주십니다.
자자손손 이런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