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좋은 소문이 난 교회

본문: 살전 1:1-10

제목: 좋은 소문이 난 교회

 

데살로니가 전후서는 사도 바울이 제 2차 전도여행 때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 쓴 서신서 중 가장 먼저 쓰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AD 51). 비록 어린 교회이지만 환란 중에도 믿음을 잘 지키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생각할 때 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 마다 잊지 않고 기도한 교회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는 자의 본이 된 교회이며, 좋은 소문이 난 교회입니다. 우리가 본받을 좋은 교회입니다. 그 이유를 살펴봅니다.

 

  1. 신앙과 생활이 일치된 성도들의 모습

1) 믿음의 역사: 나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약속과 그의 뜻을 따라 그를 바라보며 일을 하는 것.

2) 사랑의 수고: 나의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의 희생적 사랑을 본받아 그 사랑으로 사랑하며 수고하는 것.

3) 소망의 인내: 예수 그리스도 안의 소망으로 인내하며, 천국의 소망을 바라며 참고 기다리는 것.

즉, 믿음, 사랑, 소망이 뿌리이며, 역사, 수고, 인내는 그 열매입니다.

“Work produced by faith;

Labor prompted by love;

Endurance inspired by hope in the Lord Jesus Christ.”

 

  1. 복음을 말로만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확신으로 받은 성도들의 모습

1) 환란과 유혹 중에도 쓰러지지 않고 오히려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됨(6절).

2)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참되신 하나님을 섬긴 교회(9절). 예수 안에서 이전 것은 지나가고 변하여 새사람이 된 돌아온 탕자를 환영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교회

3)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교회(10절; 계 20:11-15)

첫째, 예수님을 잘 믿고 꼭 구원받으세요.

둘째,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로 섬겨서 천국 가서 면류관 쓰는 성도가 됩시다.

생명의 면류관(계 2:10; 약 1:12).

의의 면류관(딤후 4:7-8).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벧전 5:4).

썩지 않을 면류관(고전 9:25).

자랑의 면류관(살전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