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살전 4:13-18
제목: 하나님의 나팔 소리
데살로니가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강한 소망을 가진 교회였습니다. 재림신앙으로 환란도 잘 극복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종말관을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문제점은 죽은 성도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살아 있는 성도들처럼 영생에 이를 수 없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이 오해는 죽은 자를 과도하게 슬퍼하도록 만든 이유가 되었습니다.
- 오늘 본문은 이 오해에 대한 사도 바울의 답변입니다.
1) 소망(예수) 없는 자처럼 슬퍼하지 마세요. 예수님을 부활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 죽은 자들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롬 8:11; 고전 15:20).
2)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자는 자(죽은 자)가 먼저 일어나고, 다음에
살아 있는 자가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여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 이 내용과 비슷한 성경구절과의 비교(고전 15:50-58)
1) 부활시 우리 몸은 썩을 것이 썩지 않을 것을 입게 됩니다.
2) 죽을 것이 죽지 않을 것에 삼킴을 받게 됩니다.
3) 이 땅의 우리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견고하여
흔들리지 말고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우리 육신이 땅에 장사 지내게 될 때 우리 영혼은 어떻게 됩니까?
1) 죽은 즉시 예수 안에 있는 자는 낙원(천국)에, 예수가 없는 사람은
음부(지옥)에 가서 예수님 재림하실 때 있을 육체의 부활을 기다립니다 (눅 16:19-31).
2) 천국과 지옥에는 의식이 있습니다. 천국에서는 영원한 기쁨이 있을
것이요, 지옥에서는 영원한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꼭 천국
가야 합니다. 지옥 가면 안 됩니다. 예수 믿고 천국 가서 면류관
쓰도록 흔들리지 말고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우리 성도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