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볼리비아 윤도근선교사

지난 7월에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4개 교회 연합으로 약 300명이 모여 창립 24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는 체육대회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또한 8월에는 소망 교회 창립 13주년으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린 후 성경 고사 대회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임마누엘 장로회 신학교는 이번 가을 학기에 30여명의 신학생과 교수들이 함께 개강예배를 드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1년 동안 건축 중이었던 예루살렘 교회의 성전의 입당예배를 350명의 원주민 성도들과 함께 드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선교지에서 29년을 보내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평지에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은 공기 중의 산소도 부족한 고산지대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늘 채워 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역에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하시는 뉴욕예일장로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1. 임마누엘 교회의 숙소, 교육관, 체육관 건축을 위해
2. 임마누엘 신학교를 통해 영적지도자들이 배출되기를
3. 박향림선교사의 건강등 선교사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