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정철웅선교사 (1/8/2017)

중국내에 약 50여종족의 소수민족이 있는데 그중 25개 종족이 운남성에 있습니다. 소수민족들은 대개 공부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초등학교를 가기 위해 다리도 없는 강을 건너고, 험한 산을 넘어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소수민족들은 대개가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입니다. 환경은 열악하지만 믿음 좋은 목회자들을 배출하기 위해 2006년부터 단동에 소수민족신학교를 세워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신학교에는 대졸자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헌신하지 않으려는 시대 분위기에 편승하여 학생 수도 점점 줄어들고 학교운영도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때에 소수민족복음화 전략을 다시 세우려 합니다. 졸업해서 목회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교회를 방문하고 이들을 위해 연장교육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믿음좋은 학생들을 발굴하여 교육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졸업생 연장교육인 ‘다산학교‘가 잘 진행되도록
2. ‘다산학교’를 위한 장소 사용이 원활하도록
3. 믿음좋은 신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