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찬양팀 이야기

예일 찬양단은 그동안 함께 찬양단원으로 섬겼던 김지현 자매가 공부를 마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 메릴랜드로 이사 가게 되어 지난 2월 25일 주일 저녁에 송별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 날은 손정민 집사님/ 손지현 권사님 가정에서 송별회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시고, 찬양단원은 지현 자매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에 김동환 집사님은 미리 준비한 케이크 두 개를 꺼냈습니다. 하나는 좋은 직장에 취직한 지현 자매를 축하하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그 다음 날 생일을 맞는 손정민 집사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전혀 몰랐던 손 집사님을 감동케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케이크 앞에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찬양단원과 가족들이 모여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 당신을 향한 계획있었죠’ 찬양을 부르며 서로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