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사역부는 교회에 온 새가족이 처음 맞는 낯선 분위기에서 벗어나 빨리 한 가족처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정착사역이며 전도와 양육을 연결하는 고리의 역할입니다. 윤승진 목사님과 위원장이신 송광수 장로님의 지도아래 사역부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섬기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젊은 부부들이 많이 등록을 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올해는 젊은 집사님들이 함께 바나바를 섬기게 되어 한층 젊고 활기가 넘칩니다.
부장으로 섬기시는 도부용 집사님과 모든 부원들을 잘 품어주시는 방영희 권사님 그리고 도명원 권사님, 바나바사역부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곽정희 권사님, 항상 말없이 함께 해주시는 전미경 권사님과 천사 같은 미소를 가진 김희순 집사님, 새가족의 긴장을 무장해제 시키는 능력의 정미자 집사님, 모든 일에 완벽한 이연일 집사님, 따뜻한 마음의 김오신 집사님, 모든 문서작업을 도맡아주시는 장 훈 집사님과 이문영 집사님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마성애 집사님과 김수연 집사님까지 모두 일할 땐 매의 눈으로 살피며 모든 새가족에게 도움이 되고자 열심을 다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토요일에는 새가족 43기 환영파티가 있었습니다. 새가족을 비롯하여 마을지기, 목자등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음식을 나누고 교제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위해 바나바사역부원들은 하루 종일 음식을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그것을 잊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디 바라기는 43기 새가족이 우리 예일교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신앙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