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효도관광(사랑선교회)

지난 5월 4일(금)에 사랑선교회는 효도관광으로 브롱스에 있는 보태니컬 가든을 다녀왔습니다. 금년부터는 멀리 가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을 배려하여 당일 효도관광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 35명의 사랑선교회 회원들이 신청하셨는데 당일에 사정이 있으신 분들도 계셔서 31명이 참석하셨습니다.

 

10시 30분에 교회를 출발해 작은 부두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 보태니컬 가든에 도착했습니다. 가든 정문에 들어서자 노란색 튤립 꽃밭이 우리를 맞이하여 주었고, 길을 따라 걸어가니 무려 100년이 넘은 우람한 소나무들이 우리를 품듯 맞아주었습니다. 그곳에서 사랑선교회 회원들은 30분 동안 츄램(Tram)을 타고 넓은 가든을 돌아보았습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나무, 신선한 공기와 향긋한 나무냄새등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누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다시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물질의 헌신을 통해 사랑선교회 회원들은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을 지키며 헌신하는 성도님들과 우리 예일교회에 하나님의 무한하신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