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학교 반이 지나갔습니다. 지난 3주 동안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즐겁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Friend with God”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이랑 아침마다 찬양하고, 말씀을 배우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수영장도 가고, 교회서 카니발도 하고, 수족관도 갔다 왔습니다.
이번 14번째 여름학교는 어릴 때 예일 여름학교 학생이었고 보조교사였던 어린이들이 자라서 선생님들이 되어 후배 여름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4년 동안 좋은 선생님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학생들, 그리고 많은 기도로 영적인 보호막을 쳐 주시고 있는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있어서 우리 예일여름학교는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름학교 학생 절반 이상이 무종교나 타종교 가정의 학생이지만 이곳에 와서는 찬양을 하고, 말씀을 듣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전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 여름학교입니다. 여름학교를 다니다가 구원받은 어린이들도 있습니다.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성령 충만해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은 3주도 잘 진행되고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여름학교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