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에벤에셀 목장

권영신집사님/홍선영권사님이 목자부부로 섬기시는 에벤에셀은 베이사이드와 그 근방에 거주하는 가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목장입니다. 목장 모임이 횟수를 거듭하면서 예배가 점점 깊어지고, 풍성해지는 저녁 식탁처럼 나눔의 깊이도 깊어지며, 서로를 위한 기도도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목원들이 돌아가면서 집을 열어 섬기시는데, 지난 번 모임은 마을지기이신 김현수장로님/이포영권사님 가정에서 섬겨주셨고, 이번 모임에는 Mother’s Day를 기념하여 이근만집사님/이윤미권사님 가정에서 풍성한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오손도손 나눔이 시작되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최근에 있었던 간증들을 나누며, 주어진 일상 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나눕니다. 강한 믿음의 간증뿐만 아니라 설익은 믿음의 이야기도 나누어집니다. 간증 속에는 앞으로 좀 더 나은 믿음 생활을 하고자 하는 바램이 담겨있습니다. 마음이 통하고, 감사와 격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느덧 고단했던 한 주의 피로가 사라지고, 새로운 힘과 에너지로 충전되는 경험을 한답니다. 모임 때마다 소통이 있고, 나눔이 있고, 은혜가 있고, 충전이 있는 에벤에셀 목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