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Sprucelake Retreat Center에서 CCM 여름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큰 산장 두 동을 빌려서, 함께 예배하고, 먹고, 나누고, 웃는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소그룹에서 나누고, 스킷과 게임으로 친목을 다지고, 하이킹과 캠프파이어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망가지면서, 때로는 웃고 즐기며, 하나님께 그리고 다른 교우들에게도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평소보다 대학생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마음을 열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선배들과 가까워지고, CCM에서의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했던 것 중에 홍종건 성도가 메인 쉐프로 활약~~! 맛있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서로를 위해 눈물 흘리며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밤 12시가 넘도록 모닥불 주위에 둘러 앉아 찬양하면서 함께하는 기쁨을 알았습니다. 함께 CCM의 밝은 앞날을 보았습니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잊지 못할 은혜의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