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시작한 Yale Disciple Land 여름학교가 이번에 15번째가 되었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선생님들과 보조교사들, 그리고 유명한 예일여름학교의 맛있는 점심을 해주시는 어머니들의 도움으로 15년 동안 여름학교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예배시간 마다 성도님들이 여름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항상 든든했습니다.
우리 예일 여름학교 교사들, 보조교사들, 식사를 책임져 주시는 분들을 자랑합니다!!
예일 여름학교는 뉴욕시 공립학교 선생님들의 주관 아래, 교육학을 전공하는 선생님들, 재능 있는 대학생들이 가르칩니다. 이번에는 5명의 유능한 공립학교 교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여름학교에 오는 학생들이 50% 이상 종교가 없거나 타종교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생님들은 여름학교에 선교사의 마음으로 참여 합니다.
예일의 여름학교 학생으로, 또 중고등부 시절에 보조교사로 어린 시절을 보낸 교사들과 보조교사들은 그냥 뭘 해야 하는지 뭐가 필요한지 알아서 척척 해 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말과 사랑으로 가르치면서 또 재미있게 놀아줄 주도 아는 교사들입니다. 보조교사로는 착하고 착실한 중고등학생들이 돕고 있습니다. 사춘기 학생들? 그런 것 전혀 없습니다. 그냥 천사들입니다.
점심시간은 모두가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집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얼마나 자랑했는지 한국부모님들과 여러 나라 부모님들이 여름학교에서 뭘 먹이는지 궁금해 합니다. 조리법을 가르쳐 달라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점심을 만들어 주시는 집사님들께 “two thumbs up” 입니다.
매년 그랬었지만 이번에도 기도의 힘으로 여름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기에 계속 하나님의 은혜가 여름학교에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학교에 관련된 모두가 하나님의 성전에서 행복한 여름이 되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구원 받지 못한 학생들이 여름학교를 통해 구원받는 은혜의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