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두려워하는 날

본문: 시 (Ps) 56:1~13

제목: 두려워하는 날

세상을 살면서 두려워하는 날을 많이 만납니다. 까닭 없이 오는 두려움도 있고, 우리의 잘못으로 인해 오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삶의 변화, 처음 경험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 큰 수술이나 생명에 영향을 주는 일을 만날 때 우리는 누구나 두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문제 자체보다 그 문제가 가져다주는 두려움이 더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Franklin Roosevelt 대통령의 취임연설, 고장 난 냉동 칸에서 얼어 죽은 사람 이야기).

 

오늘 시편은 사울왕을 피하여 블레셋으로 도망갔다가 정체가 들통 난 다윗이 쓴 시입니다. 사울왕이 두려워서 적국인 블레셋으로 도망갔지만 그것이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1. 두려움을 솔직히 인정하라.
  2. 두려워하는 날에 주를 의지하라(3절).

1) 말씀을 찬송하세요.

차창 문에 묻은 더러운 것은 창문에 뿌리는 액체를 뿌리고 와이퍼로 닦아줘야 깨끗해집니다.

두려움이란 것은 말씀을 뿌리고 찬송으로 닦아줘야 깨끗해집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 말씀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하세요.

* 이사야 41:10

* 예레미야 29:11-13

* 갈라디아서 2:20

* 역대하 7:14

2) 내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세요(8절).

*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아 주십니다.

* 나의 무너진 마음을 주의 책에 기록하십니다.

눈물이 보석이 되게 하실 날이 올 것입니다.

 

  1. 말씀대로 이루실 줄을 믿고 미리 감사제를 드리세요(12, 13절).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도 말씀대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하는 감사에 하나님은 지각밖에 뛰어난 평강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빌 4:6, 7). (걱정을 주께 맡기고 감사함으로 선교 간 후 주께서 이루신 기적의 간증).

 

[결론]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이 말씀을 외워 보세요. 하나님은 그의 귀에 들린 대로 시행하시는 분입니다(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