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 (Ps) 56:1~13
제목: 두려워하는 날
세상을 살면서 두려워하는 날을 많이 만납니다. 까닭 없이 오는 두려움도 있고, 우리의 잘못으로 인해 오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삶의 변화, 처음 경험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 큰 수술이나 생명에 영향을 주는 일을 만날 때 우리는 누구나 두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문제 자체보다 그 문제가 가져다주는 두려움이 더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Franklin Roosevelt 대통령의 취임연설, 고장 난 냉동 칸에서 얼어 죽은 사람 이야기).
오늘 시편은 사울왕을 피하여 블레셋으로 도망갔다가 정체가 들통 난 다윗이 쓴 시입니다. 사울왕이 두려워서 적국인 블레셋으로 도망갔지만 그것이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 두려움을 솔직히 인정하라.
- 두려워하는 날에 주를 의지하라(3절).
1) 말씀을 찬송하세요.
차창 문에 묻은 더러운 것은 창문에 뿌리는 액체를 뿌리고 와이퍼로 닦아줘야 깨끗해집니다.
두려움이란 것은 말씀을 뿌리고 찬송으로 닦아줘야 깨끗해집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 말씀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하세요.
* 이사야 41:10
* 예레미야 29:11-13
* 갈라디아서 2:20
* 역대하 7:14
2) 내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세요(8절).
*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아 주십니다.
* 나의 무너진 마음을 주의 책에 기록하십니다.
눈물이 보석이 되게 하실 날이 올 것입니다.
- 말씀대로 이루실 줄을 믿고 미리 감사제를 드리세요(12, 13절).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도 말씀대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하는 감사에 하나님은 지각밖에 뛰어난 평강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빌 4:6, 7). (걱정을 주께 맡기고 감사함으로 선교 간 후 주께서 이루신 기적의 간증).
[결론]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이 말씀을 외워 보세요. 하나님은 그의 귀에 들린 대로 시행하시는 분입니다(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