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가 살고 있는 뉴욕에 급속히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매일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며 우리를 공포 속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개척시절부터 교회적으로 중요한 일이나 위급한 상황이 올 때 온 교우들이 333기도를 해 왔습니다. 333기도는 하루 3번 33초라도 함께 기도하자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겸손히 주님께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그의 얼굴을 구하며 그에게 기도할 때입니다. 다니엘처럼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 그리고 33초라도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가 속히 사라지게 기도합시다. 이 가운데 우리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우리 교회를 지켜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고통 받는 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수고하는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그들의 수고를 감사하며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합시다. 특히 우리 교회 성도님들 가운데 의료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들을 위한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9).

 

[기도제목]

  1. 코로나바이러스가 속히 진멸되어 사라지도록
  2. 전 세계 유행병(Pandemic) 속에서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우리 교회를 지켜 주시도록
  3. 의료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을 보호해 주시고, 특히 우리 교회 성도들 중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4. 속히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어 치료가 활성화 되도록
  5.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 받는 모든 사람들이 속히 치유함을 얻도록
  6. 의료물자 n95 마스크, 일회용 가운, 산소 호흡기 등이 원활히 보급되도록
  7. 이 고난의 시간을 통해 온 인류가 겸손히 하나님께 돌아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