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대대로 복을 받는 가정

본문: 신 (Eph) 6:1~3

제목: 대대로 복을 받는 가정

  1. 약속 있는 첫 계명(십계명)

1) 올바른 신앙생활의 첫 단추는 하나님(창조자, 구원자, 섭리자)만 섬기는 것입니다. 올바른 삶의 첫 단추는 부모 공경입니다.

2) 부모 공경에는 잘되고 장수하는 약속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십계명에 자녀 사랑은 없는데 부모 공경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만큼 중요하고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려워도 순종하면 대대로 복을 받는 가정이 된다는 뜻입니다. (초보 아빠 설문조사, 부모를 짐으로 느끼는 아들 이야기)

 

  1. 주 안에서 순종하라.

1) 주 밖의 삶(엡 2:1-3)

죄와 허물로 죽은 삶입니다. 세상 풍속을 따르고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르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가 부모를 거역하는 것입니다(롬 1:28-31).

2) 주 안의 삶(엡 2:8-9)

그 은혜(십자가와 부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신분에 맞게 새로운 가치관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사람입니다. 부모 공경이 주님의 뜻이며 새 사람의 도리입니다.

 

  1. 부모를 왜 공경해야 하나?

1) 생명의 통로 이므로.

2)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이므로(칭찬과 격려로 자존감을 심어주고, 권위에 대한 순종을 배우게 해 주며,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관을 가르쳐 준다).

3) 상처를 주는 부모를 어떻게 공경하나?

공경하는 것과 따르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공경한다는 것은 부모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감사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위에 대항하는 명령을 할 때는 더 높은 권위인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지라도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창조적 제안을 해야 합니다. (교회가지 말라는 부모가 계신다면 더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고, 생활에 더 신실함을 보이면서 부모님을 주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결론]

모든 관계는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전합니다. 자녀는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상처주지 말고) 주의 교훈(Training)과 훈계(Instruction)로 양육해야 합니다(엡 6:4). 자녀가 우상이 되어 잘 못하는 것을 보면서도 교훈과 훈계를 하지 않으면 운동이나 전쟁에서처럼 지는 자녀, 죽는 자녀가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주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말씀하십니다(엡 5:21).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에 복종하고, 부모는 자녀에게 상처주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여 존경받는 부모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가정이 대대로 복을 받는 가정이 될 것입니다. 이런 가정을 통해 미래의 교회, 국가, 인류의 위대한 지도자들이 배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