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여름학교를 마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여름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비록 Zoom으로 만났지만 6주 동안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많이 친해졌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아이들과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배우고, breakout room 에서 공부를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 예배시간에는 많은 아이들이 “God, I want you to be my Daddy.” 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 것을 배우고, 하나님아버지의 나라의 식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미니 발표회로 아이들의 실력을 뽐냈습니다. 신나서 춤을 추고, 멋있게 아나운서 같이 뉴스를 진행하고, 맛있는 스낵을 만드는 법을 보여주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여름학교를 못할 줄 알았는데 줌으로 알찬 여름학교를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가르친 선생님들과 TA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