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를 보호하시며 사랑하는 교회와 우리 예닮목장을 더욱 사랑으로 살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예닮목장은 목자 김용호 장로님, 총무 최 훈 집사님과 베이사이드, 프레쉬메도우, 플러싱 지역에서 모두 한 가족이 되어 기도로 서로를 돌보며 새벽부터 말씀과 찬양으로 서로 영적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특별히 예닮목장은 지난 4/15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해서 올해 성경 통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목장 카톡방에 영감 있는 찬양을 올려주시는 분, 성경구절을 올려주시는 분, 기도제목을 올려주셔서 함께 기도하며 영적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허락하사 말씀의 전신갑주로 이 어려운 난국을 승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니 이 또한 은혜 위에 은혜입니다. 지난 9/27 (주일) 저녁시간에 줌으로 목장예배를 드렸습니다. 총 13명의 목장식구들이 각자의 화면 앞에 모여 조금은 어색했지만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 되서 기뻤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줌(영상)이기에 2번의 리허설을 통해 무사히 줌 예배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저희 목장은 주님을 더 신뢰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주님의 제자 된 예닮목장 모든 식구가 되길 기도드리며 감사의 영광을 주님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