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사랑의 선물 배달이야기

지난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성도님들이 정성껏 만들어주신 김치, 약식, 호박죽을 토요일과 주일에 걸쳐 교역자들이 사랑선교회와 1선교회 성도님 가정에 배달해 드렸습니다.

 

사랑의 선물을 받으시는 사랑선교회와 1선교회 성도님들은 매우 기뻐하셨고 반가움에 눈물을 흘리시는 성도님부터 배달에 수고하는 교역자들에게 옥수수를 주는 성도님, 뒤뜰에서 대파를 뽑아주시는 성도님,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시는 성도님까지 모두들 교회에서 가정까지 찾아와 주시는 사랑에 위로와 힘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배달하는 교역자들이 오히려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면 모두에게 감동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려운 시대이지만 주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예일교회, 서로에게 감동을 주는 예일교회로 든든하게 서 나갈 것을 믿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