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의 뉴노멀 시대에 줌을 통한 온라인 목장 모임은 지난 1년간 이제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연령대가 꽤 놓은 예찬 목원들도 능숙하게 접속하고 이제는 카메라 앵글과 조명도 고려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4월부터 교회 친교실에서 거리두기를 하면서 현장예배와 줌으로 동시에 목장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비대면으로 채워지지 못하던 교제의 모습을 이루게 되어 더욱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줌으로 동시 중계하는 것이 저희 예찬목장의 새로운 목장모임의 모습입니다.
함께 모여서 목장예배를 드리고, 예배를 마친 후, 간단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지 참으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와주심을 알고 감사드리는 예찬 목장 목원들의 성숙한 모습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