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우리 글로리아 찬양대는 “하나님의 사랑” 이란 곡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험한 십자가에 하나님의 사랑이 눈을 감아도 보이는 사랑, 십자가 침묵에 귀를 막아도 들리는 주님의 큰 사랑을 느끼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소명과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귀한 찬양이었습니다.
그날 예배 후 연습하기에 앞서 특별한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친교 할 수 있었는데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자리였습니다. 글로리아 찬양대에서 15명의 직분자가 선출되었는데 하나님이 주신 사명 잘 감당하라고 힘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베푼 자리였습니다. 모두가 함께 축하하며 기쁨과 감사를 나누고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은혜가 넘치는 찬양곡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목사님,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으로 중심을 잡아주시는 위원장님, 매주 빠지지 않고 최고의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리고자 노력하며 섬기는 글로리아 모든 대원들, 그리고 늘 우리의 울타리가 되어주시고 기도로 힘을 주시는 송광수 장로님과 방영희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글로리아 찬양대는 주님이 주신 직분 기쁨으로 잘 감당하며 어느 자리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송하는 찬양대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