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추수감사절

내일이면 11월 초하루입니다. 11월은 감사의 달이며 교회력으로는 추수감사주일이 있습니다. 작년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는 그칠 줄 모르고 이제는 변이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잃어야 했고,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 때마다 연약한 우리는 한없는 무력함에 주저앉곤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다시 일어나게 한 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도 감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021년 추수감사절을 앞에 두고 광야와 같은 세상 속에서도 숨은 보배를 찾듯이 감사를 찾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견디게 하는 영적습관이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할 조건이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이 신앙의 힘인 것과 이런 감사를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신다는 것을 고백하며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합니다.

 

  1. 오행시: 광야의 축복

11/17(수) 까지 부목사실로 제출바랍니다.

 

  1. 릴레이 금식: 세이레 릴레이 금식

11/1-11/24 (주일을 뺀 21일)

 

  1. 특별 새벽기도: 11/15(월) – 11/20(토)

주제: 기도하면 변합니다.

 

[기도제목]

1) 코로나바이러스가 속히 물러가고 멈추었던 예배와 영적훈련과 일상이 온전히 회복되게.

2) 성도들의 영육의 건강 회복과 경제의 회복을 위하여

3) 우리 자녀들의 신앙과 건강과 학업과 직장 생활이 형통하기 위하여

4) 교회가 세상이 어두울수록 더 빛을 발하며, 또 주신 새 건물의 리모델링이 잘 이루어지도록

5) 선교지와 선교사 및 미국과 한국의 영적 각성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