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닮목장입니다. 저희 목장에서 그동안 함께 기도하던 김종안&양순희 집사님 가정에 주신 기도응답을 아래와 같이 나눕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 지낸 2년은 나와 내 가족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하셨습니다.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금식, 여러 번의 시도에도 끊지 못했던 담배를 하루아침에 고통 없이 끊게 하시고 팬데믹 속에 정부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저희가정에게 하나님은 많은 분들을 통해 사랑을 주셨습니다. 렌트비를 제 날짜에 낼 수 있게 하시고 때를 따라 먹을 음식을 풍성히 주셨습니다.
아들이 21살이 되어서 21년 만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기뻐했지만 기쁨도 잠시 서류준비부터 쉽지 않았는데, 접수 직전에 스폰서를 바꿔야한다는 변호사의 말은 충격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접수시킨 서류는 목장에서 기도를 많이 해주셔서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접수된 지 6개월만인 추수감사주일 전날 토요일에 영주권 카드가 도착해서 감사가 넘치는 기쁜 추수감사절이 되었습니다. “
모든 것을 풍성히 주시며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