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30년의 은혜

고전(1 Co.) 15: 9-10

제목: 30년의 은혜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받는 것이다.
1. 구원의 은혜
가장 큰 은혜는 구원의 은혜이다. 박해자가 그대로 있으면 박해자로 평생 살게 된다. 박해자가 은혜를
입으면 바울처럼 사도가 된다. 죄인이 그대로 있으면 평생 죄인으로 살게 된다. 그러나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의 은혜를 입으면 의인이 되고 천국 백성이 된다. 약함이 은혜를 입으면 강함이 되고,
추함이 은혜를 입으면 정함이 된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10절).
2. 헛되지 않는 은혜(10절)
1)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으면 물이 고이지 않는다. 받은 은혜를 유지하고 더 풍성케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겸손히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6).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교만하여 순종하지 않으므로 받은 은혜를 쏟고 말았다.
2) 예수님이 제일이신 예일교회는 지난 30년동안 어떻게 겸손히 순종했는가?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3. 더 많이 수고하는 은혜(10절)
1993년 한 가정집에서 시작하여 칼리지포인트 성공회 교회로, 또 베이사이드 유대인 회당으로 지경을
넓혀 주셨다. 창립 12주년인 2005년에 현재 힉스빌에 있는 루터란교회 건물을 구입하게 하셨고, 2008년에
리모델링을 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하셨다. 2020년에는 맞은 편 유대인 회당도 은혜로 구입하게 하셨다.
아브라함에게 땅을 주시고,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열방의 복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서 땅 한평이
없던 우리에게 5에이커의 땅을 주셨고, 귀한 성도님들을 주셨고, 이제는 열방에 복이 되게 하셨다.
뉴욕 지역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니카라과, 필리핀, 케냐 등 선교지에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고, 교회들을
건축하게 하셔서 그 곳에 복이 되게 하셨다.
[질문]
1. 은혜는 나누면 커진다. 창립 30주년을 맞으면서 예일교회를 통해 받은 은혜는 무엇인가?
2. 창립 30주년 기념예배와 임직식을 통해 받은 은혜는 무엇인가?
방송설교
• KRB FM 87.7 (라디오): 매주 화요일 오전 6: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