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누가 구원이 필요한가?

롬(Ro) 3: 9-18

제목: 누가 구원이 필요한가?

‘구원’이란 죄로 죽을 사람을 다시 살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죄’라는 말 듣는 것을 싫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죄를 모르면 구원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 세상 사람들이 죄라고 생각하는 것
1)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윤리적으로 나으면 의인이라 생각한다.
2) 자신의 행위에서 죄보다 선행이 많으면 그 공로로 의인이라 생각한다.
3)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어서 죄를 지은 것은 죄라고 생각을 안한다.
2.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1) 모든 사람이 죄 아래에 있다(9절).
죄인 줄 알면서도 죄의 능력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2)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10절).
3) 목구멍(언어생활)은 열린 무덤이다(13절).
4) 발(행동)은 피흘리고 파멸하는 데 빠르며 평강을 모른다(15-17절).
5)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른다(18절).
6) 하나님의 심판(저주) 아래 있다(19절).
3. 율법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1)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을 뿐이다(20절):
율법은 거울의 역할을 하고, X-RAY 역할을 할 뿐 치료하거나 구원하는 능력은 없다.
2) 율법 외에 다른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한다.
4. 구원을 얻고 의롭게 되는 길
1)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24절).
‘속량’이란 말은 노예시장에서 몸값을 지불하고 노예 상태에서 자유함을 얻는다는 뜻이다.
구원 받은 자는 예수님의 피 값을 지불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최고로 비싼 사람들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써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셨다(25절):
죄를 방치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신 은혜로 우리는 구원받게 되었다.
[결론]
자연재해, 전쟁, 전염병, 폭동, 마약, 총기사건, 경기침체 등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살고 있다.
과학이나 정치, 교육과 경제, 군사력 등은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겉을
아무리 단장해도 속에서는 송장이 썩는 냄새가 날 수 밖에 없다. 영적 각성이 필요한 때이다. 18세기
뉴잉글랜드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같이 영적 대각성을 일으킬 사람이 필요하다. 19세기
무디 (D. L. MOODY)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20세기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같은 사람이 지금도
필요하다. 우리 교회가 그런 지도자를 키워내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 교회가 그런 영적 대각성
운동의 진원지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