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소망의 하나님

롬(Ro) 15: 1-13

제목: 소망의 하나님

어려울수록 소망이 더 그립습니다. 처처에 재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끊임없이 창궐합니다.
팬데믹 이후 경제 사정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교회와 신학교들도 약화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교계의
갈등은 기독교의 반사회적 정서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소망은 사람에게서 찾기 어렵습니다. 사람은 변합니다. 소망은 영원하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시고, 또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13절). 방법은 나 자신의 소망을 포기하는 아픔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신 하나님의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나중에는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되는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1.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하라(1-6절).
1)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라(1절).
* 세상은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원리가 지배한다.
2)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이웃을 기쁘게 하라(2절).
3)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본을 보이셨다.
4) 목적은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심이다(6절).
2. 서로 받으라(7-12절).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으므로 우리 서로 받아야 한다(7절).
* 세리, 창기, 죄인, 버림받은 자, 병자를 받으신 그리스도
2)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9절).
3)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해 일어나신 이에게 열방이 소망을 두어야 한다(12절).
* 용납하기 힘든 사람을 받아드리는 것이 세계선교의 출발이다.
[결론]
하나님의 소망은 먼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서로 선을 행하고 덕을 세우며 하나되는 것이다.
둘째는 열방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망이다. 30주년 기념 ‘메시아’ 찬양제를 통해 이런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기 소망한다.
[질문]
1. 소망의 하나님은 어떻게 나의 악한 성품을 깨뜨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가 다스리시는 사람으로
변화시키셨는가?
2. 우리 교회 30년 역사 속에서 소망의 하나님은 어떻게 소망을 주셨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