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벌거벗고 다니지 않는 자의 복

계(Rev) 16: 15

제목: 벌거벗고 다니지 않는 자의 복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마 24장, 막 13장, 눅 21장)가 점점 더 자주 일어나고 그 규모도 커져감을
보고 있다. 종말에 복이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1.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으라.
* 말씀으로 깨어있어 이 상황을 바로 살피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계 1:3).
* 기도로 준비하라(마 26:41; 벧전 5: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2.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않게 하라.
*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롬 13:14).
칭의의 옷, 하나님과 바른 관계의 옷을 단단히 입으라.
주 안에서 죽는 자가 복이 있다(계 14:13).
* 벌거벗고 다니지 말라. 죄악의 수치를 드러내지 말라. 거룩하게 살라.
*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되지 말라(계 3:14-21).
* 물질적으로는 부유하나 영적으로 벌거벗고 다니는 현대 도시 교회를 향한 주님의 음성을 듣자.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내가 문 밖에서 두드린다(3:19-20).”
* 이기는 자는 주님 보좌에 함께 앉게 해준다(3:21).
교회는 유람선이 아니라 전투함이고 구조선이다. 유람선이라 생각하니 대접받을 생각만 한다.
그러면 쉽게 시험에 든다.
[결론]
영적으로 소망이 없어 보이는 때 (전염병, 전쟁, 자연재해로 인한 혼돈, 공포)에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자.
[질문]
1.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는데 나의 모습은 어떤가?
2. 지금까지 교회를 어떤 곳이라고 생각했는가? 유람선인가? 전투함이나 구조선인가?
3. 오늘 말씀에서 내게 가장 필요했던 말씀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