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감사 씨 뿌리기

고후(2 Co.) 9:6-15

제목: 감사 씨 뿌리기

예루살렘 교회에 흉년이 들자 고린도 교회에서 연보를 해서 돕기로 작정했다. 이 소식을 듣고 마게도냐
교회도 도전을 받고 어려운 가운데에도 연보를 해서 예루살렘을 도왔다. 그러나 정작 1년 전에 작정했던
고린도 교회는 아직 연보를 실천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대해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편지가
오늘 본문이다.
1.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후 9:6).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후 9:7).
이런 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사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신다(고후 9:8).
* 참고: 예일교회 30년 역사와 청교도의 감사
2. 하나님은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신다(고후 9:10).
먹을 양식은 먹어야 산다. 그러나 씨는 심어야 다음 해에 거둔다. 씨를 먹으면 거둘 것이 없어진다.
씨를 심을 때 결과 – 감사는 마중물이다.
1) 하나님께 감사하게한다(고후 9:11).
2)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한다(고후 9:12).
3)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게 된다(고후 9:13).
4) 받은 자가 보낸 자를 위하여 간구하며 서로 사모하게 한다(고후 9:14).
* 참고
1) 하나님께 심을 감사의 씨를 인간이 먹은 북한의 현실
2) 아버지에 대한 용서의 씨를 심음으로 아버지 구원을 이룬 어느 여자 신학생 이야기
[결론]
1.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많은 감사의 씨를 심자.
2. 말은 우리의 영적 체온을 보여주는 온도계이다. 그리고 좋은 말은 공동체 삶의 온도를 올려주는
온도 조절기이기도 하다. 감사와 용서와 사랑의 말을 많이 심자. 그래서 감사와 용서와 사랑을
많이 거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