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예배 잘 드리기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마음으로 우리 신앙도 새롭게 성장하는 해가 되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는 예배를 잘 드리는 것입니다.
1. 결석 지각 안하기
학생이 공부를 제대로 하려고 하면 학교에 결석하거나 지각해서는 안 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배 시작 10분전에 오시도록 시간을 조정하기 바랍니다. 찬송을 통하여 마음을 예배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예배 중에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하면서 예배에 임하길
바랍니다.
2. 설교 말씀 경청하기
설교는 세 곳으로 듣습니다. 눈, 귀, 입입니다. 눈을 감으면 설교 중에 공상의 세계로 빠지기 쉽습니다.
눈을 똑바로 뜨고 설교자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귀로 말씀을 듣기 위해 설교 중에 잡담을 하면
안됩니다. 입으로 듣는 것은 아멘으로 설교 말씀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아멘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고후 1:20).
3. 찬송 열심히 부르기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찬송을 힘 있게 부르면 예배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찬송은 은혜 받은
자들의 간증입니다. 그러기에 찬송에는 성령의 감동과 능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부르는 찬송은
새 노래가 됩니다.
4. 앞자리에서 예배드리기
어린시절부터 예배실의 앞자리는 금자리, 중간은 은자리, 뒷자리는 동자리라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그만큼 자리에 따라 예배에서 받는 감화가 다르다는 뜻입니다. 유대인 회당을 빌려 쓸 때 저들도
욤키퍼 때 앞자리부터 뒷자리까지 가격이 다른 것을 보았습니다. 예배에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앞자리부터 채우시면 좋겠습니다.
5. 예배 의상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것인데 의상과 무슨 상관이 있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옷이
사람의 몸가짐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세상 예식 때에도 정장을 하고 간다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 시간에는 더욱 정장을 하여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