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2024 바자회

금주 토요일이면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온 바자회 날입니다. 바자회에 꼭 맞는 두 단어를 찾는다면
‘의미’와 ‘이미지’일 것입니다.
1. 의미
같은 일을 해도 의미가 있으면 보람과 가치가 생깁니다. 같은 칼이라도 남을 헤치는데 사용하면
생명을 빼앗는 도구가 되지만, 치료를 위한 수술에 사용하면 남을 살리는 도구가 됩니다. 같은
바자회를 해도 필리핀 단기선교와 교회 건축을 위하여 하게 되니 성도님들의 섬김이 주님과 그의
교회를 위한 헌신의 의미가 됩니다. 이 의미가 각 선교회로 하여금 최선을 다해 섬기게 하셨고
감사함으로 섬기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잘 될 줄 믿습니다.
2. 이미지
이미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지에 따라 인생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교회에도
이미지가 있습니다. 교회의 참된 이미지는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과의 관계에서 흘러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이미지는 이웃을 향한 편지입니다. 이 편지를 읽고 이웃 주민들과 바자회에
찾아오신 분들이 우리 교회에 대한 이미지를 받게 됩니다. 기쁨의 이미지, 행복의 이미지, 축제의
이미지가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3. 기도 준비
1) 좋은 날씨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모두 행복하게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3) 풍성한 열매가 맺혀지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