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신앙의 걸림돌(2) – 고난

본문: 약 1:1-12

제목: 신앙의 걸림돌(2) – 고난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고난은 힘들기에 걸리면 넘어집니다. 그러나 잘 이용하면 디딤돌이 됩니다.

1. 고난의 성격

1) 시험은 여러 가지입니다. 건강, 자녀, 인간관계, 사업 등.

2) 시험은 기쁘게 여겨야 합니다. 명령형으로 쓰여진 이 말씀은

우리 신앙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민하며

갈등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3) 기쁘게 여겨야 할 이유는 시련을 믿음으로 잘 받으면 인내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숙되기

때문입니다. 즉, 고난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격으로

태어나기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고난당할 때일수록 지혜가 필요합니다.

1) 고난의 때에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분노와 좌절이

우리를 주장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절대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감당치 못할 시험 주지 않으시고, 시험

당할 때 피할 길을 주시는 선하신 아버지이십니다

(고전 10;13).

2) 기도할 때는 의심하면서 기도하면 응답이 안 됩니다.

3)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의 높음을 십자가입니다.

낮은 마음으로 십자가를 붙들 때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부한 자는 언제 이

세상의 것이 사라질지 모르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늘에 그 부를 쌓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3. 시험 후의 면류관을 생각해야 합니다.

시험을 참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시련을 잘 이겨낸 사람에게 주께서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