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소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본문: 시 37:1~7

제목:   소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신앙생활을 하면서부터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을 부인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나의 소원 같은 것은 언제나 양보해야 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소원은 결국 내 소원이 아니라 나를 통하여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임을 알았습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이 이 사실을 잘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절정은 아마 부족한 우리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는 것일 것입니다.

 

1. 방해물이 있습니다.(1, 2절)

악을 행하는 자를 불평하지 말고, 불의를 행하는 자들은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을 바라보는 동안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아니 오히려 그들이 노예가 됩니다. 그들은 풀고 같이 베임을 당할 운명입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2. 소원을 이루는 방법입니다(3-7절)

1)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해야 합니다(3절)

2)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아야 합니다(3절).

이 성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 진실함입니다. 환경에 따라 좌우되는 팬이 아니라 제자 로 끝까지 따라가는 것입니다.

3) 여호와를 기뻐해야 합니다.(4절)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보다 하나님 자신을 더 기뻐해야 합 니다.

4) 여호와께 맡겨야 합니다(5, 6절).

그가 이루시고, 의를 정오의 빛같이 나타나게 하실 것입니 다.

 

3. 이렇게 사는 자에게 주시는 자손의 복(25, 26절)

의인은 버림받지 않습니다. 그의 자손은 결코 걸식하지 않습니 다. 이렇게 믿음 생활하는 자들은 자손이 복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