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어떻게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 (3/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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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stion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저는 참 좋아 합니다. 항상 기뻐하면서, 쉬지 말고 기도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어떻게 항상 기뻐하며 살 수 있을까? 어떻게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기뻐하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슬퍼지는 것이 우리의 삶인데 말입니다. 승리하면 힘이 나고 실패하면 좌절하는 것인 인생인데 말입니다. 이 뜻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세요.

    Answer
    위의 말씀 후반에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면 이 말씀의 뜻이 풀어집니다. 잘 될 때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교만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겸손히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병들 때, 실패했을 때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면 낙심하지 않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의 성숙은 고난가운데서 더 잘 이루어집니다. 고난은 진정한 성숙을 위한 기름진 토양이 될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9절은 우리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받는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 즉 좋은 일과 나쁜 일 등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회복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 됩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우리를 회복시키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깨어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일을 먼저 이루는 자는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마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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