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예수를 믿으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10/1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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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stion
    예수를 믿으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믿음 때문에 손해 보기도 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손해 보면서 예수를 믿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Answer
    우리가 신앙생활 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그를 따라가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23). 이 말씀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는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 자체가 예수님을 위해 포기하는 것이요, 또는 그를 위해 손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손해 보면서 누가 예수님을 따라 가겠느냐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해답을 몇 가지 성경구절을 통해 드리겠습니다.
    1. 시편 84:11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빼앗아 가시는 분이 아니라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해와 방패가 되시며,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2. 로마서 8:32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물로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지 못하시겠습니까?

    3. 빌립보서 3:7-9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심지어는 배설물로 여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영생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고 맙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그를 위해 포기한다는 것은 그를 믿고 영생을 얻는데 해악이 되는 것을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대신 우리에게 해와 방패가 되시며,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좋은 것을 아끼지 않고 주시는 믿음의 세계에 눈을 떠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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