쨔잔 ~ ‘Grandparents day’ ~~ 짝짝짝…
Grandparents day는 우리교회의 어른들인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이 영아, 유치부 어린이들의 영,육간의 성장을 위해 기도의 짝이 되어 함께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이 날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세대 간의 격차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께 드려지는 기도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는 날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믿음의 미래의 희망들인 손자 손녀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기도로써 함께 동역하는 본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함께하는 예배를 통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듣고 보며 체험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깊이 기억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특히 이 날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눅18:14) 라는 제목으로 연극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기도는 나를 뽐내는 교만한 기도가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영아, 유치부 어린이들은 겸손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로 결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의 짝이 되어주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그리고 어린이들이 함께 꽃바구니와 기도의 손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세대를 통틀어 함께 예배드리며 각각 어린이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해 주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기도하는 믿음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둔 우리 어린이들은 매우 행복하고 어디를 보고 걸어가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귀한 믿음의 섬김 앞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