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주님의 식탁 선교회

50대 초반의 한 형제가 신장이식이라는 큰 수술을 받았는데도 갱생과 삶의 의지가 남달라 6일 동안 일을 하면서 아들에게 생활비등을 보내는 모습은 쉘터의 다른 형제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우울증 때문에 가족과도 떨어져 결국 노숙의 길을 걷던 한 형제는 쉘터 입주 후 매일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금은 주일에 찬양인도도 하고, 한 교회에서 야간경비로 일하는 등 많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쉘터(은혜의 집)에는 새벽예배, 수요예배, 주일예배를 반드시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노숙인들이 처음에는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힘들어 하였으나 점차 예배를 통해서 회복되어 가는 형제들을 보면서 주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운영되어 가는 쉘터에 요즘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조울증이 심한 한 형제가 들어 온 후에 여러 문제들이 생겼는데 이 때문에 랜드로드(조합회의)는 쉘터를 다른 곳으로 옮기던지 현재 9명의 인원수를 5명으로 줄이라 합니다. 이에 후원하시는 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쉘터(은혜의 집)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2. 선교회관의 보수공사를 위해
3. 후원의 손길들이 더 늘어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