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니카라과 김인선선교사

라스반데라 생명수교회는 비록 스페인어 성경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성경암송대회를 통해 큰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의 한 집사님의 헌금으로 스페인어 성경 100권을 구입해 성경이 없는 교인들에게 나눠주고 전도용으로도 사용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때마다 돕는 손길로 인해 이번에는 미국 유타주의 한 교회에서 온 헌금으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번째로 교회의 한 가난한 청년의 집을 고쳐주었습니다. 버스에서 사탕을 파는 그 청년에게 집을 수리한다는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수리가 끝나고 교인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모두가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16년도 지나왔습니다.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지금까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예일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복된 성탄과 새해가 되시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기독교학교 진입로와 담장공사를 위해
2. 라스반데라 영적입양아 장학 사업을 위해
3. 선교사 가정의 건강과 성령충만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