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예일전도 (Yale)

 

오늘은 신앙의 여정에서 한 획을 긋는 날였답니다. 전도를 나갔지요. 찬양하며, 부활주일 새 생명 축제에 초청하는 전단을 전하며, 이것이 그렇게도 기대하고 고대하던 꿈이 펼쳐지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시었고 우리에게는 기쁨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이땅에서 머무는 동안에 오직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사순절을 지나며,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어,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여 주신, 주님의 그 귀한 은혜를 묵상하며, 체험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감사와 찬양의 증표로써, 우리도 세상에 주님의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마땅한 드림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적은 숫자였지만,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지금은 한인들에게만, 전단지를 전하였지만, 곧 모든 족속과 방언과 나라와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유월이 되면, 교회는 타민족들과 함께 예배할 것입니다. 찬양하며 경배하며, 이제 교회는 전도를 통하여, 열방을 품을 것이며,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는 귀한 교회로 거듭날 것입니다. 그래서, 피부색이 달라도, 언어가 같지 않아도, 주님을 사랑하는 그 이유 만으로 우리는 하나가 될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